건너뛰기링크

한국음식문화 한식문화사전

한국음식문화

메뉴 열기, 닫기
한국음식문화
검색 열기,닫기

한식문화사전

검색어 입력

한식문화사전

한식문화사전

감귤정과

감귤(柑橘)은 귀한 과실이었기 때문에 상하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했다.
『박해통고』에는 감귤을 보관하는 법 세 가지가 기록되어 있다.

이에 의하면
첫째, 감귤을 가지와 꼭지 채로 따서 가지를 무 위에 꽂아서 종이로 감싸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봄철이 되어도 상하지 않는다.
둘째, 감귤을 마른 솔잎으로 한 층 한 층 덮어 술 냄새가 나지 않는 곳에 보관하면 썩지 않는다. 마지막으로 녹두 속에 보관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. 그러면서 쌀과 가까운 곳에 보관하면 안 된다고도 적었다. 감귤은 대개 생과(生果)로 먹지만,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었다. 대표적으로 감귤정과, 혹은 감자정과를 꼽을 수 있다.

『규합총서(閨閤叢書)』와 『시의전서(是議全書)』에는 제사에 쓸 감귤정과와 일상에서 먹을 감귤정과 만드는 법 두 가지를 각각 적어두었다. 제사에 쓸 것은 껍질을 벗긴 후 가로로 썰어 씨를 없애서 쓰고, 그렇지 않은 것은 쪽을 내어 꿀을 녹여 부어 쓴다고 하였다.
제작자
(사)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
집필자
양미경
발행기관
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
저작권자
한국문화원연합회
분야
한식[음식]
참고문헌
빙허각 이씨, 『규합총서』
저자 미상, 『박해통고』
저자 미상, 『시의전서』